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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한달에 한번 민생탐방 의견 청취”

승인 2010-04-28 22:16
김규태 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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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현장 경·기>

이윤희 무소속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시장에 당선된 뒤에도 한 달에 한 번씩 민생탐방을 나서며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무소속 출마 선언 이후 첫 번째 공식 일정을 갖고 “역대 시장들이 선거기간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했지만 시장이 되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시민을 외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도적으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도 완전한 참여를 유도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후보 시절 현장에서 만나며 시민의 말을 들었던 경험을 살려 시민을 직접 찾아가며 시민주권시대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권선시장에서 무소속 연대에 참여한 문준일 수원바 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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