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경·기>
조병돈 한나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잘 사는 이천, 행복한 이천, 다시 찾고 싶은 이천 등을 건설하기 위해 신명나게 일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인구 35만 계획도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순탄치 않고 험난한 시련을 겪어왔지만 이천 시민들과 함께 해왔다는 사실에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인구 35만 계획 도시 기반 완성, 수도권 최초로 자연보전권역 택지 개발, 하이닉스전자 규제 완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신규 기업 유치, 경기교육연수원 유치, 농업테마공원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경기도 건설본부장, 이천시 부시장, 민선4기 이천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tomkid1866@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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