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석수 1석으로 줄어… 본게임서 ‘불꽃 경쟁’

연천군 광역의원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 당시 연천의 선거인수는 3만6천970명으로 투표인수 2만2천967명이 투표해 62.7%의 투표율을 보였다. 도시지역에 비해선 여전히 높은 투표율이다.

 

한나라당은 김광철 경기도의원을 일찌감치 공천, 지역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의 공천은 지역안배에 따른 것으로 지역정가는 분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역주민의 표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은 서강대학교를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AICPA)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재원으로 경기북부시민포럼 임원, 노사모 경기북부사무일을 맡고 있는 박충식씨를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유선진당 등 보수성향의 군소 정당이나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진보성향의 정당 후보는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고 있다.

 

여기에 한나라당 공천후보에서 고배를 마신 임세규 전 연천 청년회의소회장이 무소속 또는 자유선진당 입당을 놓고 장고중이어서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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