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인천>
평화민주당 인천시당이 28일 예비후보 10명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 참여를 선언했다.
평화민주당은 지난 8일 중앙당을 창당, 22일 시당 당사를 이전하고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 동안 후보들을 공모하고 있다.
이날 등록한 후보들은 서구청장에는 박영기, 남동구청장에 성낙신 등을 비롯해 광역의원은 계양1선거구 손덕기, 계양4선거구 김성호, 부평2선거구 강병인, 부평3선거구 양흥오, 연수2선거구 황충하 등이다.
기초의원에는 남구 다선거구 전기설, 서구 마선거구 정갑훈 등이다.
백석두 시당위원장은 “시장을 비롯한 각급 선거에 후보를 낼 계획으로 기초의원은 단수공천으로 당선가능성을 높이겠다”며 “민주 정당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중도 서민 정당으로 국민 속에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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