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조억동 광주시장은 26일 오후 6·2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다른 훌륭한 후보들도 있지만 일을 해 본 경험을 가진 사람, 한마음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저”라며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 광주시에 오고 있는 변화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4년간 최선을 다해 광주의 면모를 되살릴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조 후보는 “광주는 천년을 이어온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너른 고을’로 빛나는 역사를 되살리기 위해 친환경 자족도시, 삶의 질이 가장 앞서가는 현대화된 도시로 탈바꿈을 꼭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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