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탈락 후보들, 이태섭 지지 결의

<경·기>

한나라당 화성시장 후보로 이태섭 화성시의장이 공천 확정됨에 따라 공천 경합을 벌였던 정연구, 홍석주, 정병효, 송형섭 예비후보 등 4명은 25일 오후 긴급회동을 갖고 한나라당과 이태섭 공천자의 필승을 위해 지지결의를 다짐했다.

 

이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공천심사 결정에 승복한다 ▲해당행위를 하지 않는다 ▲공천된 자의 필승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 등 3개 항을 내세우며 한나라당 필승을 위해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최영근 시장과 현명철 공천탈락자는 참여하지 않았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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