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강화하겠다”

<경·기>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 매탄동 상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내 5~10인 미만 영세자영사업자 지원대책의 하나로 창업자금 대출절차를 간소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수원은 소상공인 비중이 매우 높아 수원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다”고 전제한 뒤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성화 차원에서도 이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특히 “현재의 지원대책이 절차가 복잡하거나 체계적이지 못하는 등 현실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창업자금대출 절차의 간소화, 숍인숍(shop in shop)제도 도입, 업종별·지역별·규모별 컨설팅전담팀 구성 등의 실천적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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