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거구별 각 4명·5명… 당내 경쟁 치열

기초의원

이 구의원은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신포시장 번영회장을 6년 동안 역임했다. 제4대 구의원, 제5대 구의회 전반기 의장 등을 지냈다.

 

임 전 구의원은 제4대 중구의회 의원, 중동·옹진 한나라당 대민협력국장 등을 지냈으며 김 전 구의원은 제3대 중구의원 출신이다.

 

전 위원장은 현재 연안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민주당에선 김철홍 현 중구의원(58)이 단독으로 나섰다.

 

김철홍 의원은 동국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광성중·고교, 인항고교 교사를 지냈다.

 

바르게살기운동연합 연안동 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무소속으로 현재 신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인 박길정 전 구의원(65)이 출마했다.

 

나 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김창복 현 중구의원(67)과 김재기 현 중구의원(59) 이외에도 김대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52), 장관훈 중동옹진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38), 박태은 민원위원회 인천시당 부위원장(44) 등이 경쟁한다.

 

김창복 구의원은 경원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번영회장을 역임했다.

 

김재기 구의원은 중구체육회 이사, 중구 북성포구발전위원회 홍보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중구지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남일 축구선수의 아버지로서의 이점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민주당은 김형진 평화재향군인회 중구지부장(52)과 하승보 전 중구청 지역경제과장(58) 등이 출마했다.

 

진보진영에선 진보신당 김규찬 후보(48)가 출사표를 던졌다.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을 지낸 뒤 현재는 인천국제공항 민간교통시설 국가인수 정책제안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6년 5·31 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2위로 당선된 당시 열린우리당 유건호 후보와 35표 차이로 아쉽게 쓴 잔을 마셔야 했다.

 

무소속으로는 최규영 중구 체육회 이사(66)와 이정재 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44) 등이 출마한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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