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폭 물갈이… 前 복싱 챔프도 출사표

기초의원

한나라당 소속 6명의 현역의원들의 공천경쟁에서 2명의 현역의원들만 공천을 받고 나머지 4명의 의원들이 대대적으로 물갈이 됐다.

 

치열한 공천관문을 통과한 후보들은 가선거구에 전상배 경기도당 홍보분과 부위원장(49), 유동철 삼성에스원 광주지사장(52), 나선거구에 박종면 전 광주시의원(53), 소미순 광주시의원(44), 다선거구에 이길수 전 새마을운동 광주시시회장(44), 김진구 광주시의회 부의장(51), 정희익 오포초등학교 총동문회장(56) 등이다.

 

민주당은 가선거구는 이현철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41), 나선거구는 이성규 광주시의원(53)이, 다선거구는 류덕선 전 경기도의원(53), 장형옥 실촌읍 수양리 주민지원협의회 대표(48)가 공천을 받았다.

 

여기에 민주노동당에서는 가선거구에 김수영 무상급식 실현 광주시운동본부 공동대표(40)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나선거구에는 진보신당 한기석 광주시 문화마당(터) 대표(42)가 후보로 뛰어들었고 미래희망연대의 윤병만 전 광주시의원(49)이 시의회 입성을 향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1985년 복싱 KBC 국내챔피온에 등극한 박윤호씨(45)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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