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남편 지상욱 선거 지원 나선다…개소식 참석

자유선진당 "26일 종로서 있을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

심은하가 남편인 지상욱 자유선진당 대변인의 서울시장 선거 지원에 나선다.

 

자유선진당은 22일 지상욱 대변인의 서울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26일 있을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아내 심은하 씨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종로 2가동에 위치한 육의전 빌딩 5층에 사무실을 연다.

 

지상욱 후보 측 관계자는 "심은하 씨가 예상하는 것보다는 많은 활동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라면서도 "내조를 위한 일에는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톱배우 심은하는 2005년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 연예계에서 무수한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내조에만 전념했다.

 

심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인터뷰' '텔미썸딩' 등 영화와 '청춘의 덫' 'M' '마지막 승부' 등 드라마에 출연한 톱배우다. 2005년의 지상욱 후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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