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채 “군포 기후행동계획 수립하겠다”

경·기·도

정금채 무소속 군포시장 예비후보와 성복임(민주노동당)·이태우(진보신당)·김동현 시의원 예비후보(국민참여당) 등 진보·개혁 후보들은 22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향후 10년 동안 총 20%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군포 기후행동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깨끗한 하천에서 물고기와 새들이 모여 놀 수 있도록 산본천과 당정천을 하루빨리 복원하겠다”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수리산이 진정한 도립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자원재활용 극대화를 통한 쓰레기 제로도시 건설, 산본신도시 리모델링 대책 마련, 공공 텃밭농장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