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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 건설”

승인 2010-04-23 00:03
구예리 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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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은 ‘저소득층 주택에너지효율 개량사업’ 추진, 수원천과 화성, 광교산 등을 연결한 ‘수원 올레길 조성’ 등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염 예비후보는 “저소득층 주택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환경과 복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1석3조의 통합적 정책대안”이라며 “또한 산, 구릉지와 주요 하천변의 단절된 자연경관을 회복해 수원 올래길을 조성해 친환경 산책천국,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자전거 우선의 도로계획, 대중교통망과 연계한 공공자전거 설치 ▲석면제로사업, 아토피, 천식 등의 환경성 질환 클리닉 등을 설치 치료시스템 구축 ▲초미세먼지(PM)에 대한 규제기준 신설 및 관리강화 등의 ‘7대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 공약을 발표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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