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광역 4명·기초의원 20명 추가 공천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도당 공심위) 22일 6·2지방선거 후보 공천자 24명을 추가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자들은 광역의원4명과 기초의원 20명이다.

 

또 도당 공심위는 김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오는 30일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선 결과는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결과 30%를 합산해 산출된다.

 

현재 여론조사 경선지역은 오산과 군포이며 국민참여경선방식은 부천과 김포 2곳이다.

 

이에 따라 도당 공심위는 도내 31개 시·군 중 21곳의 공천을 확정한 상태이며 여성전략지역인 용인시를 포함해 6곳의 후보자에 대해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한편 도당 공심위는 2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나머지 지역에 대한 후보자 추천심사를 모두 마무리한 뒤 2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 전체 공천심사 결과에 대한 인준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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