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초의원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그동안 한나라당 텃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4석을 차지해 과반수를 넘겼으나 열린우리당과 무소속의 이종호 후보(현 한나라당)에게 각각 1석씩 내줬다.
한나라당은 이번만큼은 단 1석도 내줄 수 없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의정활동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만큼 적어도 2석 이상은 차지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가선거구에서 한나라당은 박종식 시의원(51)이 재선가도를 위해 부지런히 표밭을 다지고 있고 이창연 전 남면 부면장(49)과 임경식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장(49)의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민주당에선 남선우 양주시 배구연합회 회장(53)과 황영희 연꽃사랑 장학회 수석 부회장(51)을 후보로 확정하고 시의회 입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나선거구에선 한나라당은 이종호 시의원(52)이 굳건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으며 정창범 백석고 운영위원장(48), 장원태 양주2동 방위협의회장(55)의 공천이 확정돼 본선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희창 양주시 농업경영인회 부회장(50)과 이은철 전 양주JC 회장(41)의 공천이 확정돼 한판 승부를 다짐하고 있다.
이경림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감사(41)와 임영빈 백석읍 자치위원장(51)은 무소속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