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2015년 세계 선진 10대 도시 진입을 목표로 선진 정책개발관리시스템을 구축, 가동 중에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정책자료 및 정부수집 연구 활동 강화, 시민과 공직자의 제안제도 활성화 운영 등 개발 운영체계를 선진화 한 정책개발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우선 정책개발 총괄 부서인 기획예산과에서는 그동안의 시정추진사항을 분석, 다양한 선진정책을 개발키 위해 세계 주요 도시와 서울 등 선진 대도시 정책 등 150여건의 정책사례를 수집했으며 해당부서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서 반영 여부 등 정책분석자료를 작성, 시책에 반영키로 했다.
또한 수원발전연구센터 및 정책자문위원회 기능 활성화를 위해 시책부서와 해당연구진 및 정책자문위원들의 정기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시정을 연구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키 위해 공무원 제안 정책 토론방, 시민정책 토론방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올해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있는 정보화사회 포럼(ICF)에서 구성중인 정보화 도시연합회 가입 을 통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워털루, 스웨덴 스톡홀름 등 87개 세계 선진 각국의 정책교환 및 우호교류를 맺어 수원시의 선진 정책 사례를 홍보하는 등 세계 10대 도시 진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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