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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청장 범야권 단일후보 고남석 확정

승인 2010-04-14 21:18
이선주 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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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2010 지방선거연대 등은 범야권 단일화에 합의하고 연수구청장에 고남석 민주당 예비후보<사진>, 연수구 시의원에 이혁재 민주노동당 예비후보 등을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고남석·이혁재 예비후보는 14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수구에서 완벽한 범야권 단일화가 이뤄졌다”며 “민주당은 인천 최초로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고남석 구청장 예비후보, 민주노동당은 제2선거구에 이혁재 시의원 예비후보 등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는 연수구 정책공약을 공동으로 채택해 실천하고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선거 이후에도 구정이 민주적이고 주민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책임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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