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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섭, 도교육감 만나 무상급식 논의

승인 2010-04-14 08:18
구예리 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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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동섭 민주노동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민노당 경기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은 13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는 “혁신학교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장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현재 시범 실시 중인 혁신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또 10년 전부터 민노당이 노력해 온 무상급식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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