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철원 한나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자연환경이 뛰어난 의왕시에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접목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계획분야에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이 어우러지는 국내 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심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용적률 완화 및 종 상향조정과 국장 1명, 사무관 2명 직원 등 15명을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한시적으로 만들어 재개발·재건축을 2년이상 앞당겨 나갈 것”이라며 “이형구 시장과는 스타일이 다르고 기존 시책에서 수정할 부분은 수정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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