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김미금 민주노동당 시흥시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시의원 뱃지에 재도전한다.
다선거구(군자·정왕본·정왕1동) 출마예정인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흥은 지금 군자지구와 시화MTV 등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개발이익이 시민들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이런 사업들을 견제·감시하는 ‘암행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서민들의 생활을 보장하는 일을 만들어 내는 후보가 될 것”이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12세이하 필수예방접종 확대, 노인건강서비스 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약했다.
/시흥=이동희기자 d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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