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우 “재래시장 활성화 경제견인”

<열전현장·경기>

박병우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재래시장을 찾아 시민 및 시장 관계자들과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 예비후보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시장 상인을 만나 “재래시장 활성화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특산물의 브랜드가치도 글로벌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의 상품이 더 저렴하고 풍성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때 재래시장의 활력이 되살아 날 수 있다”며 “유통구조의 개선 및 새로운 마케팅방법 도입,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생산-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소득창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최용진기자 comnet7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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