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인천
이익진 인천 계양구청장이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구청장은 9일 한나라당 계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CC-TV를 자체 개발, 340대를 설치해 범죄 발생률을 30% 줄였고, 행정의 사각지대인 계양구를 인천시 행정실적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구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계양산 골프장이나 경인 아라뱃길 등 중요한 사업을 마무리 못하고 임기가 끝나, 이를 마무리해 교육·문화·역사·전통을 가진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재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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