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조문환 한나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오산컨벤션 웨딩홀 1층에서 공형식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천을 받기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인삿말을 통해 “지역에서 30년 동안 발로 뛰면서 서민들과 이웃들의 아픔과 주림 등을 위해 봉사해 왔으나 이를 모두 채워주기 위해선 한계에 부딪치고 말았다”고 3선 시의원의 소회를 밝힌 뒤 “서민과 시민 등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해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전도시, Safe오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아이들과 어른, 기업, 시민 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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