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인천>
이기문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6일 출산 장려금 지급과 임산부 의료시설 무료 사용 등을 담은 출산장려정책 공약들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임신부의 병원비 지원을 획기적으로 올려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임산부들이 인천시립병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립 산후조리원 2곳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다자녀 출산부모 공기업 취업 우대정책을 마련하고 직장 여성들의 사설보육원 이용료를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직장 내 탁아소 설치기업 지방세 감면혜택 시행, 보건소 의료 질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