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론조사 경선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광주시장 등 도내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해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여론조사 경선 대상지역은 광주시, 광명시, 양주시, 동두천시이며 이들 지역의 단체장 출마 후보들은 여론조사 경선에 참여,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앞서 도당 공심위는 5일 가평군수 후보도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당 공심위는 여론조사 경선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안병도 당협위원장(부천 오정)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구체적인 여론조사 경선방법은 추후 경선지역의 신청자들의 접수 및 합의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정상환 도당 공심위 대변인은 “책임있는 집권여당의 경쟁력 있는 최선의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여론조사 경선에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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