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영 “낙후된 파주, 교육예산 확대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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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영 한나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1일 “낙후된 파주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선 시의 교육예산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며 “투자 확대를 통해 공교육을 강화하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 세부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가진 ‘파주디자인 plan’ 교육분야 첫 정책공약 발표에서 “파주의 급속한 인구증가와 교육 욕구와는 반대로 교육환경과 투자비중은 도내 최하 수준에 머물고 있는만큼 시 차원의 과감한 투자와 획기적인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이처럼 제시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과다한 사교육비 부담을 예로 들며 “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상당수가 자녀 1인당 평균 35만원에 달하는 과중한 사교육비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파주시가 중심이 되어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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