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안산 중앙중 내일 최종격돌

소년체전 야구 중등부 2차평가전

수원북중과 안산 중앙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중등부 경기도대표 2차평가전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수원북중은 1일 성남탄천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4강전에서 구리 인창중을 6대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중앙중은 이어진 준결승에서 성남 성일중을 5대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나섰다.

 

이에 따라 수원북중과 중앙중은 3일 오전 11시 성남탄천야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됐고, 이 경기의 승자는 1차평가전 우승팀 성남 매송중과 10일 같은 장소에서 오는 8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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