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6·2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원들이 상당수 이탈하면서 신인 정치인들로 대폭 물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광주시의원 정수 8명 중에 현역 의원 4명이 출마를 접거나 도의회 및 시장 도전으로 선회했다.
한나라당의 경우 구효서 의원(다 선거구)이 시장출마에 나섰고 이상택 시의장(가 선거구)이 도의원 출마를 굳혔다.
장용범 의원(가 선거구)은 예비후보 등록 후 돌연 출마를 포기하고 공천서류를 접수하지 않았다.
민주당도 김찬구 의원(다 선거구)이 탈당한 뒤 시장에 도전한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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