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장애인지원센터 설치 약속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시(市) 단위 최초의 장애인지원센터 설치와 함께 기존 재활치료 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장애인 수영선수 조원상군과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조민상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관내 장애인 수만 약 3만7천여명에 달하는 실정을 감안해 보다 적극적인 재활 복지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재 권선동 1개소에 설치돼 있는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를 구별 1개소로 확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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