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안성서 고성에 막말… 주민들 ‘눈총’

<열전현장·경기>김진표, 김포 노인복지관서 점심봉사

경기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유영록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점심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 김포시지역위원회를 들러 6·2지방선거에 출마예정인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과 만나 김포시 최대 쟁점인 고가 경전철 추진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최고의원은 “경전철은 도심에서 외곽으로 나갈 때나 외곽을 순환하는 개념”이라며 “서울 근교의 도시는 기존의 지하철망을 이용해 연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하철 9호선 김포연장 안을 공약으로 내건 유영록 시장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중앙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언급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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