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한 복당 무산, 무소속 출마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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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전 김포시장의 한나라당 복당이 최종 무산돼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김 전 시장은 지난 20일 무당적으로 한나라당 김포시장 후보로 복당과 공천을 동시에 신청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김 전 시장에 대한 복당심사에서 복당불허로 최종 결정, 김 전 시장의 공천 신청 접수도 함께 취소했다.

 

이에 따라 25일 사우동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 전 시장의 출마기자회견도 취소됐다.

 

김 전 시장의 한 측근은 “복당이 무산됨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어렵게 됐다”며 “무소속 출마 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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