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복 “녹색성장 오산”

<열전현장>

박천복 한나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6·2지방선거 공천 신청자들을 분석한 뒤 자신을 유일한 환경전문가로 주장,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23일 “기초 자치단체장 공천신청자 148명을 분석, 검토한 결과 환경전문가는 유일하게 본인뿐”이라며 “환경녹색 도시인 오산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 육성 도시로 자리를 매김하기 위해서는 환경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국환경문제연구원장, 21녹색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전국자연보호중앙회 부회장, 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장, 경기개발연구원 기후변화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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