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수원시장 한나라당 임수복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사덕 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전·현직 국회의원 10여명과 지방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0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하고 민선도정에서 행정부지사와 도지사 권한대행까지 경험, 행정전문성에서 최고의 후보 중 한명”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모든 기업들이 원하는 수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햇다.
이어 홍 의원은 “임 후보가 가까운 경기도청에서 도지사 권한대행까지 한 분이니 그 능력을 더 이상 따질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임 후보의 공천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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