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존과 홈런 커플존 등 신설 좌석 통해 다양한 관람 기회도 제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올 시즌 문학구장 일반석을 종전 6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하는 등 일부 좌석의 가격을 인상하거나 동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부 내용을 보면 중고생 4천원, 초등학생 2천원, 의자지정석 1만2천원원, 탁자지정석 1만8천원, '이마트 프렌들리 존' 1만2천원,내야 패밀리존 4인석 6만원, 5인석 7만5천원, 외야 패밀리존 4인석 4만원, 5인석 5만원으로 결정했다.
또 '이마트 바비큐 존'은 4인석에서 8인석까지 총 5개 형태로 각각 4만원, 5만원, 6만원, 7만원, 8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올 시즌 신설 좌석인 '생각대로 T 그린 존'은 일반석과 동일한 8천원이며, 외야 펜스 뒤에 조성된 홈런 커플 존(2인용 탁자석)은 2만원에 제공된다.
이와함께 스카이박스는 올해 리모델링을 단행해 기존 15인실만 있던 룸이 10, 12, 16인실로 늘었났으며, 가격은 각각 35만원, 40만원, 50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SK는 예매 활성화를 위해 종전 경기 개시 1주일 전에 하던 것을 2주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개막 2연전은 오는 17일부터 SK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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