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후보’ 문병호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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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인 문병호 전 의원은 9일 오후 부평관광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목요일 새벽엔 김밥을’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이날 기념회에는 정세균 당대표, 김근태 전당의장, 정동영 의원, 송영길 최고의원, 이강래 원내대표, 천정배 의원, 김상근 목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병호 예비후보는 “인천시당 정책위원장으로 매주 목요일 새벽에 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김밥 한 줄을 먹으며 50여 차례 인천 현안을 진단해 왔다”면서 “어느새 ‘김밥 후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서민적이고 친근해서 앞으로도 ‘김밥 후보’를 자임하는 그는 ‘목요일 새벽엔 김밥을’이란 책 제목도 자신이 직접 지었다고 전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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