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감독 이광재 / 이나영, 김지석, 김희수
29년 핸섬했던 과거를 청산한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이나영)은 영화 스틸 촬영과 개인전 준비까지 앞둔 잘나가는 매력녀다. 이런 지현을 오매불망 바라보는 특수분장사 준서(김지석)의 애정공세는 하루하루 버라이어티 해져만 간다.
준서와의 달콤한 로맨스가 무르익던 어느 날, 친아빠를 찾아 가출한 유빈(김희수)이란 녀석이 난데없이 집을 찾아오고, 녀석이 내민 아빠 이름 석 자는 바로 ‘손·지·현!’이다.
14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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