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수원’ 만들기 수상자들의 제안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지전문대학 김영수·최지현씨는 수원시의 랜드마크인 화성의 관광 마케팅을 위해 화성에 얽힌 이야기 소재를 발굴, 화성에 역사적 이야기를 입히는 스토리텔링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수원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원시를 이미지화 해 관광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스토리체험코스를 화성중심으로 투어코스를 제시하고 그 수단으로 소토리텔링 마케팅과 투어코스 운영, 관리방식으로는 관광명소관리기구(DMO)를 제안했다.
특히 정조대왕 행행 과정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음식 소재와 이야기 거리를 발굴,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의 왕갈비를 ‘정조대왕 왕갈비’, ‘사도세자갈비’, ‘혜경궁 양념갈비’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수원지역 갈비의 이미지, 맛, 이야기, 효행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만들고 표지석을 세우는 한편, 수원역-민속촌-용주사-융건릉-화성행궁-화홍문-방화수류정-수원역에 이르는 관광루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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