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오늘 신안산선 성공적 추진 정책설명회 개최

한나라당 박순자 최고위원(안산 단원을)은 5일 오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안산선 여의도~안산 구간이 확정된 것과 관련, ‘신 안산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조남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권석창 국토해양부 광역도시철도과장, 전태헌 안산시 부시장, 김제연 경기도의원, 김왕규 시흥을 당협위원장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최고위원은 시흥시와 안산시간 노선 유치 경쟁으로 갈등의 불씨가 되기도 했던 신안산선에 대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합리적 노선결정을 위한 노선타당성검토 재용역을 강력히 촉구, 추진케 하는 등 신안산선 구간이 확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 최고위원은 4일 “안산과 여의도, 청량리를 잇는 신안산선이 오는 2013년 착공, 2017년 개통하면 급행열차로 30분만에 안산 중앙역에서 여의도역까지 갈 수 있게 된다”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 증대, 출퇴근 교통의 편리, 인구유입 효과, 지역경제 성장 등 안산의 라이프 스타일에 변혁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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