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야구 도대표 평가전
성남 매송중과 안산중앙중이 제49회 전국소년체전 야구 중등부 경기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매송중은 29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준결승에서 올 해 도대표인 부천중을 12대5, 6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다. 매송중은 2대2로 맞선 2회초 부천중에 안타 2개, 사사구 2개, 도루 2개를 묶어 3점을 내주며 2대5로 이끌렸지만 이어진 2회말 1사 2·3루에서 2번 김민호의 2타점 3루타가 터져 1점차로 따라붙은 뒤, 임병욱의 희생플라이와 김정혁의 2루타, 김영우의 적시타가 이어져 6대5 역전에 성공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안산중앙중도 성남 성일중을 상대로 안타 5개와 사사구 10개를 묶어 10대1,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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