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78:1

대한항공 신입 공채 1만5천600여명 몰려

대한항공 2010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자들이 몰려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200명을 모집하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에 1만5천600여명이 응모했으며 국내외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MBA학위 취득자 등 고학력자와 석사 학위 이상의 지원자들도 1천60명이나 됐다.

대한항공은 오는 21일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외국어 구술능력 테스트 등 실무면접, 대한항공 인성 및 직무수행능력검사, 임원면접, 건강진단 등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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