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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안·안산상록 재선 1차 후보공모 저조

승인 2009-10-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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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오는 10월28일 실시되는 도내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 을 재선거 후보 공모 1차 마감결과 경쟁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민주당 도당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수원 장안의 경우 장상 최고위원과 이치선 변호사 등은 신청하지 않은 가운데 이찬열 지역위원장과 이대의 지역경제포럼 대표 등 2명이 신청했다.

안산 상록을 공천신청자는 모두 3명으로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장관과 김재목 지역위원장, 윤석규 전 청와대 국장 등이다.

민주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주 초쯤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지역에 대한 후보자 면접과 여론조사를 거쳐 공천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수원 장안지역의 경우 장상 최고위원과 이치선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공심위를 열고 전략공천과 경선을 놓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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