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SOC 내년 예산 245억 증액 밝혀

(국감) 한나라당 이범관 의원(이천·여주)

한나라당 이범관 의원(이천·여주)은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각각 1천400억원과 1천180억원으로 확정돼 올해 예산보다 각각 200억원과 45억원이 증액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경우 올해 220억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토지보상이 재개돼 복선전철 공사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이천과 여주의 발전을 앞당길 SOC사업이야말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챙겨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11월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의할 때 한 푼이라도 더 올리도록 애쓰고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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