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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잡는 가전 뜬다
경제 소비자·유통

세균 잡는 가전 뜬다

“우리집을 바이러스 청정지대로”

“스스로 세균 잡는 ‘셀프 클리닝’ 가전이 뜬다!” 최근 신종플루의 지역사회감염이 확산되면서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가운데, 세균 잡는 가전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염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 외에, 가정 내 가전제품에 대한 위생관리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 특히 매일 쓰는 밥솥이나 정수기, 오븐 등 먹고 마시는 것과 관련된 경우 자동

세척 기능이 보강되거나 청소가 용이하도록 전환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 자동스팀세척 기능으로 밥솥 내 세균 걱정 끝

 

매일 사용하는 밥솥의 경우 내솥까지 꼼꼼히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 인기다.

생활가전 브랜드 리홈의 ‘IH압력밥솥’(모델명 LJP-HG100CV)은 자동스팀세척 기능을 채용, 고압력 스팀 배출을 통해 밥솥 내 이물질과 냄새를 제거한다.

자동스팀세척기능은 리홈에서 국내 최초로 채용한 기능으로 고압의 스팀을 3분간 반복(3회) 배출해 밥솥의 내솥과 뚜껑 속 이물질, 냄새 등을 깨끗이 제거해주는 시스템이다. 내솥에 표시된 지정량의 물을 넣고 ‘자동세척’ 버튼을 누르면 자동 실행된다.

또 쿠첸(www.cuchen.com)의 ‘서라운드 IH 압력밥솥’(모델명 WHA-T1000G)도 오토클리닝 기능을 채용했다. 뚜껑 압력노즐과 밸브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세균 발생을 억제하며 밥솥의 깨끗함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 필터 상태 알려주는 똑똑한 정수기

 

㈜필립스전자의 ‘UV정수기’는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정수기 내부의 모든 파이프와 UV관이 자동 세척돼 위생적 관리가 가능하다.

또 정수기가 스스로 필터 상태를 감지해 교체시기를 알려주면 사용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필터 교체가 안돼 깨끗한 물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 ‘자동 잠김 기능’이 활성화되는 등 위생을 고려했다.

특히 이 제품은 첨단 자외선(UV) 램프를 탑재해 유해한 미생물과 병원균은 제거하되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살린 물을 제공한다. 자외선램프의 강렬한 살균력으로 국내 최초로 국제수질협회(WAQ) A등급 인증을 획득했고 네덜란드 수질연구소(KIWA) 살균 테스트를 통과했다.

교원L&C의 ‘웰스 미니정수기’는 7단계에 걸친 필터링 시스템과 3중 항균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원수는 7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걸러진 후 밀폐 정수 탱크를 통과하게 되는데, 세균 오염이 적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밀폐 정수 탱크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탈착이 가능해 청소가 쉽고 편리하다.

교원웰스 정수기는 2007년부터 LP(리빙 플래너)가 고객의 가정에 방문해 스팀 청소기로 정수기를 청소해 주는 ‘스팀케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정수기 내부의 냉수 탱크는 스팀 청소로 마무리 하고, 평소 사람의 손길이 닿기 힘든 조리수 밸브관까지 LP가 조리수 밸브를 분해한 후 관 내부에 스팀을 투입해 위생적으로 세척해 준다.

 

■ 골치아픈 오븐 내부 청소도 손쉽게 척척

 

오븐의 경우 음식물을 조리한 후의 냄새와 이물질 등을 제거하기가 까다롭다.

테팔(www.tefal.co.kr)의 ‘크러스티 델리스’ 전기오븐은 ‘이지클린테크’ 시스템이 도입돼 내부 세척이 용이하다. 오븐 내부가 자가 세척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손쉽게 세척을 할 수 있고 내부 위아래 열선을 잡아당겨 사이에 낀 먼지나 이물질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슬라이딩 선반 또한 쉽게 분리되어 요리 준비 및 세척을 편리하게 해준다.

드럼세탁기, 살균통세척으로 언제나 보송보송

세탁기의 경우 세탁기 내부에 세제 찌꺼기, 습기 등에 의해 장기간 사용 시 세탁조 내부에 미생물이 성장하기 때문에 세탁기 내부 청소가 중요하다.

삼성 하우젠(www.hauzen.com)의 ‘2세대 버블 세탁기’는 세제가 필요 없는 살균 통세척 기능이 있어, 세탁기 내부를 깔끔하게 청소하기가 쉽다.

메뉴 버튼 중 살균 통세척을 선택하면, 70℃ 이상의 물 온도로 고온 살균을 통해 오염물들이 잘 떨어지도록 불려준다.

이후 고속회전 세탁으로 드럼통 표면의 오염물질을 떨어뜨린 후, 청정헹굼 기능으로 오염물을 배출하고 탈수하면 되며 한국 화학시험연구원에서 무세제 세균제거 통세척 TR인증을 받았다.

쿠첸 마케팅팀 윤희준 부장은 “최근 신종플루, 식중독 등이 확산되면서 개인 위생 관리와 함께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 제품의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사용 빈도에 비해 내부 청소가 쉽지 않은 가전 제품의 경우, 쿠첸 밥솥의 자동세척 기능과 같이 오토클리닝 기능을 채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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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지역경제’ 싱싱 희망편지

 

지역식품 ‘로컬푸드’로 희망농촌 꿈꾼다

 

학창시절, 최용신을 모델로 한 심훈의 상록수를 감명 깊게 읽으면서 소설 속의 채영신과 같은 농촌계몽운동에 대한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다. 자신을 헌신해 어려운 농민과 농촌에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은 지금의 세대에게도 큰 감동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농촌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농민에게 희망을 주는 길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정답 중 하나는 안전 농식품의 생산과 지역식품시스템의 도입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안전 농식품의 생산은 도시와 농촌의 공생(共生)은 물론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아주 중요하다.

지역식품시스템(Local Food System)의 도입은 푸드마일리지의 감소를 통한 푸른농촌, 녹색성장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지역 농식품의 소비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섭취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글로벌식품시스템(Global Food System)이 시장경제, 가격 경제성, 이윤 추구, 산업화 모델, 식품의 동질화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 반해 지역식품시스템은 윤리경제, 질을 고려한 경제·사회학적이며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 생물의 다양성, 지역의 맛(지역 색) 유지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물론 지역식품(Local Food)의 범위는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편의상 행정구역으로 나누고 있지만, 영국 등은 거리를 기준으로 반경 50㎞ 이내(자동차로 1시간 거리), 미국은 반경 250㎞ 이내(1일 동안 이동가능 거리)로 정하는가 하면 품목에 따라 채소·과일은 50㎞ 이내, 곡류는 250㎞ 이내 등으로 정하고 있다.

지역식품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식품의 안정적 수급과 품질 보증, 구입 비용, 가공처리된 지역식품의 사용 가능성, 구입의 용이성 향상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지역에 기반한 식품시스템의 도입은 안전하고 신선한 농식품의 소비를 통한 안전 식생활은 물론 지역 농식품의 안정적 소비시장 창출 및 농가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근거리에서 운송된 식재료와 식품의 활용은 장거리 운송으로 인한 푸드마일리지와 탄소배출을 감소시킴으로써 푸른농촌을 가꾸고 녹색성장을 이룩하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지역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는 너무도 당연하다 하겠다. 우리의 경우 현재, 경기도와 인천시 등 각 지자체에서 ‘학교급식조례제정’ 등을 통해 학교급식에 지역의 우수 농산물 및 친환경농산물의 활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인 농민과의 직거래를 통한 지역식품 소비 운동도 확산되고 있는데 미국의 ‘Farmer's market’, 대구에서 추진됐던 ‘농민장터’ 등이 좋은 예다. 지역식품시스템의 정착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한 좋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앞으로 지역식품의 활용과 도입에 더 많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리 국민 모두의 관심을 기대해 본다.

/농진청 농업과학원 전혜경 농식품자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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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플러스 >>

 

■ “20개 유해성분 제거” 20N화장품 출시

 

한방 메디컬 화장품 존스킨이 화장품의 대표적인 유해 의심 성분 20가지를 모두 제거한 화장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존스킨(대표 박진미)은 화장품의 유해 의심 성분 20가지를 모두 제거한 화장품 ‘20N 눈꽃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N 눈꽃’은 클렌징밀크, 트리트먼트토너 및 모이스춰라이져 등 3종이다.

‘20N 눈꽃’ 제품은 식물 원료의 추출 과정 중 화학 성분이 섞이거나 벤조피렌과 같이 가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초음파 추출법으로 정제된 한방 식물 성분만을 사용했다.

또 폴리페놀과 후라보노이드를 핵심 성분으로 사용함으로써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 “주가 오르면 최고 16.8% 예금수익”

 

신한은행이 주가상승 시 최고 16.80%의 수익률을 보이는 예금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오는 17일까지 2천억원 한도로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12호’를 판매한다.

이 예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가 상승 시 최고 연 16.8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과 주가가 3% 이상 상승하면 연 6.00%를 지급하는 안정형이 있다.

또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주가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20.0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창구 가입 때 300만원, 인터넷뱅킹 가입 때 50만원이다.

/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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