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시민회관 대극장
성남시립교향악단은 13일 오후 7시30분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기획연주회로 ‘썸머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는 현재 KBS관현악단장 및 KBS예술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우 객원지휘자와 호흡을 맞춘다.
연주회는 KBS 합창단이 ‘맘마미아’ 뮤지컬 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며 이어 뮤지컬 배우 배해선 씨와 가수 김현철, 로빈 등이 무대에 올라 ‘Don't cry for me Argentina’, ‘달의 몰락’, ‘한걸음 더 너에게’ 등의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또한 ‘예솔이’로 유명한 국악인 이자람 씨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창과 관현악’, ‘헝가리안 무곡’ 등 국악과 양악이 결합된 연주를 선보인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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