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소식 ◆◆

■ 마장초, ‘열우물 도서관 교실’ 참가

▲인천 마장초등학교(교장 김선경)는 지난 19일 부평도서관이 주관하는 ‘2009년 찾아가는 열우물 도서관 교실’ 에 참가했다.

열우물 도서관 교실은 다음달 19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4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교시 ‘도서관 길라잡이’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안내, 자료검색 실습, 독서활동 교육 등이 강의됐고 2교시 ‘우리 역사 바로 알기’를 주제로 독서를 통한 역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 부흥고, 연대·韓銀 등 찾아 직업체험

▲인천 부흥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지난 19일 2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연세대와 한국은행 등지를 방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전공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퍼스 투어와 경영 및 경제 전공 선배와의 대화, 대학 입시와 직업세계 동향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정군(17)은 “평소 입학하고 싶었던 대학을 방문, 캠퍼스를 둘러보고 교수님과 선배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 부원중 ‘교복 물려주기 이벤트’ 호응

▲인천 부원중학교(교장 김준기)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교복 물려주기’ 이벤트를 열었다.

학교는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교복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입생과 학부모 등은 선배들이 물려준 교복과 체육복 등을 가져갔으며 재학생들은 작아진 자신의 교복을 선배들의 교복과 교환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복 물러주기는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후배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라고 말했다.

■ 백운초, 인천시립박물관 체험학습

▲인천 백운초등학교(교장 진태하) 1학년 학생 100명은 지난 19일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인천시립박물관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인천에 대한 설화를 듣고 각 전시실들을 관람한 뒤 주몽과 유리가 나눴던 칼을 만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효빈양(7·여)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박물관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유물도 살펴보니 인천이 정말 역사가 깊고 자랑스러운 곳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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