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인천중학교(교장 황웅연) 효행봉사단은 지난 10일 다문화가정 이해하기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중동문화원과 한중문화관 등지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중동문화원을 찾아 중동과 이슬람 역사·문화가 생생하게 펼쳐진 전시관을 관람하고 이슬람 문화 콘텐츠가 전시된 자료실은 물론 이슬람 문화에 대한 각종 영화와 동영상 등도 감상했다.
이어 한중문화관을 찾은 학생들은 전시관을 유심히 살펴본 뒤 중국 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들을 주고 받았다.
▲인천 인수초등학교(교장 이기찬)는 지난 11일 교내 평생학습실에서 ‘부모 자녀 대화법’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일상적인 대화를 분석하고 역할놀이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과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등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돕는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 측은 이밖에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강좌와 작업기술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독서지도자 양성과정’, ‘미술 심리 치료’, ‘북아트 지도자 양성과정’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인천 하정초등학교(교장 이승호)는 지역사회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생활요가 강좌를 개설했다.
지역사회학교는 학교 자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요가 강좌는 오는 7월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3시 학교 5층 음악실에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 요가를 배우면서 건강을 챙기고 잦은 만남을 통해 지역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영선초등학교(교장 한창희)는 지난 12일 부천 ‘타이거 월드 워터파크’에서 방과후 수업시간을 이용해 교내 수영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자유형, 평형, 접영, 배영 종목 등은 물론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부모 경기 종목을 마련하는 등 모두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학생 250여명과 학부모 20여명 등이 선수로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교직원 60여명과 학부모 20여명 등은 행사 진행요원으로 활동했다.
/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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