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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안양만안·부천오정署 부지 확정

승인 2009-05-06 00:00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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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는 2011년 개서 예정인 안양만안과 부천오정 등 2개 경찰서 부지를 확정했다.

5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안양만안경찰서 부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산 123-13 일대 도유지 1만2천㎡에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230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 7월 완공 예정이다.

또 부청오정경찰서는 부천시 오정구 여월택지지구 공공용지 1만3천270㎡ 부지에 317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찰청은 내년 7월 임시청사를 마련해 조기 개서할 계획으로 안양만안서는 옛 안양경찰서를 리모델링하고 부천오정서는 본청사 부지 옆에 컨테이너 사무실을 임시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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