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소식 ◆◆

▲인천굴포초교(교장 계동윤)는 23일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주간 행사를 펼친다.

학교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책을 대출하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가 제작한 ‘책이랑 꿈이랑’ 책갈피를 선물하고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도서관 소식지의 독서 퀴즈 정답을 적어 퀴즈함에 넣은 학생 중 2명도 추첨해 시상한다.

학교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주간행사를 통해 책 읽기가 신나고 즐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마장초교(교장 김선경)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교사들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학생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평소방서와 연계, 지난 21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시범을 보고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했다.

학교는 전교생들에게 보건교과서를 배부하는 한편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생활과학고교(교장 백완희)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난 20일 인천예절원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학생들은 인천예절원이 마련하는 다례 예절, 인사 예절 등과 관련된 교육은 물론 인성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근배 인천예절원장은 “전통적인 예절과 효행 정신을 되살리는데 필요한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동수초등학교(교장 이종석)는 북부교육청 주최로 지난 21일 ‘글쓰기 독서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에 참여했던 수강생 32명 중 27명은 교육과정 120시간을 모두 이수했다.

이 가운데 18명은 다음달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시연과 함께 독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배운 지식을 활용하고 학교 도서실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각 학급별로 3시간씩 모두 80시간의 봉사활동도 펼친다.

/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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