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관장 조진식)은 매달 둘째·냇째주 토요일마다 ‘2009 수원시미술전시관 공개이론강좌’를 연다.
강좌는 ‘현대미술의 지형을 보다’란 주제로 미술의 생성과정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작품, 미술사조와 관람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박영태 경기대 교수가 ‘현대미술의 개념’을 주제로 첫 강의를 했으며 ▲80~90년대 한국민중미술운동의 전개와 그 평가(성완경 인하대 교수, 4·25) ▲동양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백범영 용인대 교수, 5·9) ▲한국화와 현대미술의 조형성(이재복 수원대 교수, 5·23) ▲겸재와 폴 세잔(이태호 명지대 교수, 6·27) 등이 강연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포스트 모더니즘과 오브제 미술(김영호 중앙대 교수) ▲21세기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하계순 단국대 교수) ▲미디어아트와 현대미술(조선령 독립큐에이터) 등을 각각 강연한다. 무료. 문의 (031)228-3647
/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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