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한은정 "IAC 홍보대사 됐어요"

(대전=연합뉴스) 영화 '신기전'에 출연한 대전 출신의 영화배우 한은정 씨가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IAC)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 씨는 26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열린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박성효 대전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지난해 4월 위촉된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대사가 된 한 씨는 앞으로 대회 홍보를 위한 사전 이벤트 참석, 대회기간 개막식 등 공식행사 참석, 우주축제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 씨는 "올해 60회째를 맞는 국제우주대회가 고향인 대전에서 개최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우주기술 개발을 촉진할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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