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道미술관 군포서 첫 전시회

11월까지 가평·하남 등 8개지역 순회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군포에서 ‘2009 함께 하는 경기도미술관’ 첫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함께 하는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과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을 공동으로 전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군포를 시작으로 가평문화예술회관(4월), 하남문화예술회관(5월), 과천정부종합청사(6월), 용인시청(7월), 김포문화예술회관(8월), 경기북부(9~11월) 등 총 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군포 전시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15점과 군포 미술가 작품 15점 등 30점을 선보인다.

또 경기도미술관은 올해 처음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을 운영한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미술관 초청행사다. 먼저 다음 달 초 평택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초청할 예정이다. 문의 (031)481-7031

/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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